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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 의미: 반세기 넘게 숨겨진 비밀의 숲이 깨어나다

아빠의 일상

by 오팔. 2025. 11. 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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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팔입니다!

오늘은 서울 안양 지역에 감춰져 있던 '비밀의 숲'이 드디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58년간 보안된 이 특별한 공간이 이번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문을 연다고 합니다. 정말 흥미롭지 않나요?

1967년, 서울대학교가 학술 연구 목적으로 조성한 '관악수목원'이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그 이후 무려 58년 동안 이곳은 연구원들만 출입 가능한 폐쇄된 공간이었습니다. 마치 숨겨진 정원처럼, 안양시 만안구 관악산 자락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던 이곳이 이제 모든 시민에게 개방되는 것입니다.

이 결정은 단순한 관광지 개방이 아닙니다. 안양시와 서울대가 2018년부터 무려 7년간 협의를 거쳐 올해 2월 정식 협약(MOA)을 체결한 결과물입니다. 정부가 국유재산이었던 수목원을 서울대에 무상 양여하고, 안양시가 시민을 위한 개방을 이끌어낸 것이죠. 이는 자연과 교육,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무 실현을 의미합니다.

📍 방문 정보: 화~일까지 무료로 즐기는 도시 오아시스

개방일정

  • 개방 기간: 11월 5일(수) 정식 개방 시작
  • 운영 요일: 화요일부터 일요일(매주 월요일 휴원)
  • 휴원일: 월요일, 신정(1월 1일), 설·추석 연휴

운영시간

  • 동절기(11~3월): 오전 10시 ~ 오후 5시(입장마감 오후 4시)
  • 하절기(4~10월): 오전 9시 ~ 오후 6시(입장마감 오후 5시)

입장료: 완전 무료! 현재 예약 시스템 정비 중이므로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 가능합니다.

🌲 수목원의 진정한 가치: 1,158종의 생명이 숨 쉬는 곳

서울대 안양수목원은 단순한 공원이 아닙니다. 총면적 1,550만㎡(약 20만㎡ 개방)에 1,158종의 다양한 식물과 산림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희귀 보호종과 멸종위기종 40여 종이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산림학자 故 현신규 박사가 연구하며 만든 리기테다소나무부터 다양한 단풍나무길까지, 각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을 드러냅니다. 현재 11월은 늦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을 감상할 절호의 시기로, 최대호 안양시장도 "만추가경(晩秋佳景), 늦가을의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단풍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방문 시 꼭 지켜야 할 수칙

아름다운 이 공간을 지키기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반입 금지: 인화물질, 음식물(생수 제외), 돗자리, 삼각대, 개인 이동장치(유모차·휠체어 제외), 반려동물
  • 절대 금지: 식물 채취, 쓰레기 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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