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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은 없다!" AI 시대 승부처, 슈퍼스타 경제학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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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팔. 2025. 10. 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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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팔입니다.

요약 : AI 시대는 "평균"을 말살하고 "최고"만 살려둔다. 셔윈 로젠이 1981년 정의한 슈퍼스타 경제학이 이제 모든 산업의 생존 룰이 되었다. 김대식 교수가 말하는 것처럼, "뭘 하든지는 크게 상관없고, 얼마나 잘하는지가 모든 걸 결정한다." 이제 승자독식 게임에서 살아남으려면 불완전 대체재가 되어야 한다. 달리 말해,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다.

슈퍼스타 경제학이란? 70년 전 예언이 현실이 되다

1981년 시카고대학교 셰르빈 로젠 교수가 발표한 "슈퍼스타에 관한 경제학(The Economics of Superstars)" 논문은 당시에는 단순히 연예계나 스포츠계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르다. AI가 등장하면서 모든 산업이 슈퍼스타 경제의 법칙을 따르게 됐다.

![김대식 교수 AI 강연]

KAIST Professor Kim Dae-sik discusses a world led by AI and ChatGPT in a public talk

핵심 조건 두 가지:

  1. 불완전 대체재: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없는 독특한 가치
  2. 한계비용 제로: 한 번의 노력으로 무한대의 사람에게 도달 가능

예를 들어보자. 손흥민이 골을 넣는 순간, 전 세계 수천만 명이 동시에 그 경기를 본다. 손흥민은 한 번만 뛰면 되지만, 그 가치는 수천만 명에게 전달된다. 이게 바로 슈퍼스타 경제의 핵심이다.

AI 시대의 잔혹한 현실: "중간"의 대량학살

김대식 교수의 분석은 섬뜩할 정도로 정확하다. "AI 시대를 슈퍼스타 경제 시스템이라고 부른다"면서 "제일 잘하는 10% 정도만 먹고 살고, 나머지 90%는 코딩을 싫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실제 데이터가 이를 증명한다:

  • 마이크로소프트: 2025년 해고자 1만 명 중 40%가 개발자
  • 신규 개발자 채용: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2022년 피크 대비 거의 0에 가까워짐
  • AI 인재 연봉: 수천억 원대로 NBA 슈퍼스타 수준

![경제학 대체재 보완재 개념도]

Cartoon illustrating complementary and substitute goods using hamburgers and soda cans to explain economic demand concepts

여기서 중요한 건 불완전 대체재 개념이다. AI가 아무리 똑똑해져도 완전히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 문제는 그 영역이 "평균적으로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최고로 잘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는 점이다.

승자독식의 무서운 수학: 작은 차이, 엄청난 격차

로젠 교수의 핵심 통찰은 이거다: "재능의 작은 차이가 수입의 큰 차이로 이어진다".

구체적인 메커니즘:

  • 규모의 경제: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단위당 비용 감소
  • 네트워크 효과: 사용자가 많을수록 서비스 가치 증가
  • 초기 선점 효과: 먼저 시장을 잡은 자가 계속 유리

![AI 기업 네트워크 생태계]

 
 

Tech giants and their strategic roles linked to OpenAI's AI ecosystem and cloud integration

실리콘밸리 AI 생태계를 보면 답이 나온다. OpenAI를 중심으로 Microsoft, NVIDIA, Google, Amazon이 복잡한 투자·파트너십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서 벗어난 기업은 살아남기 어렵다. 바로 이게 슈퍼스타 경제의 실체다.

한국의 현실: "중간만 하면 죽는다"

김대식 교수는 한국인의 특성을 이렇게 분석했다: "똑똑하고 착해서 중간 정도는 다 한다. 이게 문제다".

왜 문제일까?

  • AI는 중간을 대체한다: 평균적 성과는 AI가 더 잘한다
  • 슈퍼스타만 살아남는다: 가장 잘하는 사람만 의미가 있다
  • 기회비용이 크다: 중간에 머무르면 진짜 잘하는 걸 놓친다

예를 들어, 100만 명에게 코딩을 가르쳐도 실제로 코딩으로 먹고사는 건 10% 정도다. 나머지 90%는 줄넘기를 세계 최고로 해서 틱톡 스타가 되는 편이 낫다는 게 김대식 교수의 주장이다.

실전 전략: 슈퍼스타가 되는 법

1단계: 나만의 불완전 대체재 찾기

"무엇을 하느냐"보다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하다. 하지만 여기서 함정이 있다. 남들이 다 하는 걸 조금 더 잘해서는 안 된다. 아예 다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다.

체크리스트:

  • 이 일을 AI가 대신할 수 있나?
  • 나보다 10배 잘하는 사람이 있나?
  • 한 번의 노력으로 많은 사람에게 도달할 수 있나?
  • 스케일업이 가능한가?

2단계: AI를 승수로 활용하기

AI 시대의 슈퍼스타는 AI와 경쟁하는 게 아니라 AI를 곱하기로 쓰는 사람이다.

실전 팁:

  • 창작의 60%는 AI, 나머지 40%는 인간의 감성과 판단력
  • AI가 만든 결과물을 검증하고 책임지는 능력
  • AI 도구를 가장 먼저, 가장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능력

3단계: 자본 축적의 중요성

김대식 교수의 냉정한 분석: "AGI 시대에는 노동의 가치가 떨어지고 자본의 가치가 올라간다. 미친듯이 돈을 벌어 놓아야 한다".

이건 절망적인 얘기가 아니라 전략적 통찰이다. 슈퍼스타가 되려면:

  • 인적 자본: 가장 잘하는 능력 개발
  • 물적 자본: AI 도구, 플랫폼, 인프라 투자
  • 사회적 자본: 네트워크, 브랜드, 신뢰 구축

산업별 슈퍼스타 전략

콘텐츠 산업

  • 기존: 평균적 콘텐츠도 어느 정도 통했다
  • AI 시대: 바이럴 되거나 완전 실패, 중간은 없다
  • 전략: 극단적 차별화, 감정적 몰입도 극대화

제조업

  • 기존: 품질과 가격의 균형
  • AI 시대: 완전 자동화 vs 장인정신, 양극화
  • 전략: 사람 손길의 스토리텔링 또는 완전 무인화

서비스업

  • 기존: 친절하고 정확하면 OK
  • AI 시대: 감정적 연결과 창의적 문제해결만 의미
  • 전략: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경험 설계

위험 신호와 기회 신호

위험 신호 (빨간불)

  • 내 일을 AI가 70% 이상 대체할 수 있다
  • 업계에서 "중간 정도" 위치에 있다
  • 스케일업이 불가능한 일대일 서비스다
  • 새로운 도구나 기술 습득을 게을리한다

기회 신호 (파란불)

  • AI와 협업할 때 시너지가 10배 이상 난다
  • 내가 하는 일을 정확히 따라 할 수 있는 사람이 5명 미만이다
  • 한 번의 노력으로 수천, 수만 명에게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
  •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자본과 네트워크가 있다

미래 시나리오: 2030년의 슈퍼스타들

낙관적 시나리오

  • GDP 성장률 20-30% 달성
  • 물질적 풍요 극대화, 웬만한 제품은 거의 무료
  • 슈퍼스타들은 창의성과 혁신에 집중
  • 기본소득으로 최소 생계 보장

현실적 시나리오

  • 극심한 양극화, 슈퍼스타 vs 나머지
  • 중산층 붕괴, 사회적 이동성 급감
  • 자본 집중 심화, 자산 격차 확대
  • 새로운 형태의 계급사회 등장

실행 가능한 액션 플랜

오늘 당장 할 일

  1. 강점 발굴: 동료 5명에게 "내가 미친 듯 잘하는 1가지" 물어보기
  2. AI 도구 실험: 하루 1시간씩 새로운 AI 도구 써보기
  3. 포트폴리오 구축: 내 작업물을 온라인에 공개하고 피드백 받기

이번 달 목표

  1. 차별화 전략 수립: 나만의 불완전 대체재 영역 정의
  2. 네트워크 확장: 업계 Top 1% 인물과 접점 만들기
  3. 자본 축적 계획: 수입원 다변화, 투자 전략 수립

올해 안에 달성할 것

  1. 슈퍼스타 포지셔닝: 특정 분야에서 Top 10% 진입
  2. AI 협업 시스템: 내 업무의 50% 이상 AI로 자동화
  3. 스케일러블 비즈니스: 한 번의 노력으로 다수에게 가치 전달

![김대식 교수 메타버스 강연]

A man in a studio setting discussing themes related to the metaverse and technology

결론: 슈퍼스타가 되거나, 아니면...

김대식 교수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AI 시대는 "중간"이라는 안전지대를 파괴했다. 이제 선택지는 두 개뿐이다. 가장 잘하는 슈퍼스타가 되거나, 아니면 AI와 로봇이 만든 풍요를 나누어 받는 수혜자가 되거나.

하지만 후자를 선택하려면 먼저 전자가 되어야 한다. 슈퍼스타가 만드는 부가 있어야 나누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답은 하나다. 지금 당장 가장 잘하는 일을 찾아서, 그 분야의 슈퍼스타가 되는 것.

AI는 적이 아니라 증폭기다. 문제는 증폭할 만한 능력이 있느냐는 것이다. 중간은 증폭해봐야 여전히 중간이다. 하지만 최고는 증폭하면 전설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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