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팔입니다.
“이직 준비 중인데, 어디 가야 좋을지 모르겠네…”
“내 연봉이 낮은 것 같은데, 다른 회사는 얼마나 받지?”
요즘 이런 고민 안 해본 직장인들이 없을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딱 맞는 앱이 바로 **링크드인(LinkedIn)**과 **블라인드(Blind)**입니다.
이 둘은 직장인의 고민과 욕구를 정확히 겨냥한 필수 앱인데요, 어떻게 다르고, 각각 어떤 장단점이 있을까요? 오늘은 이 두 앱에 대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1. 링크드인(LinkedIn): 직장인의 명함과 이력서를 한곳에
링크드인은 간단히 말해 **“온라인 이력서 + 프로페셔널 SNS”**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대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고, 국내에서도 점점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죠.
현실적인 활용 방법
• 이직 준비 중이라면: 내 경력을 잘 정리한 프로필을 만들어 놓으면 헤드헌터들이 먼저 연락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 프로필 꾸미는 게 귀찮다면? 회사명, 직무, 경력 몇 가지만 써도 괜찮습니다. 기본만 있어도 연락 올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 직장 동료와 연결하기: 해외 동료들과 네트워크를 이어가는 데 유용합니다.
장점
1. 취업 기회 발굴: 구직 중이라면 링크드인은 필수입니다. 헤드헌터나 기업의 스카우트 제안이 직접 들어오기도 합니다.
2. 글로벌 네트워크: 국내를 넘어 해외 전문가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
3. 업계 트렌드 확인: 동종 업계의 최신 동향과 인사이트를 얻는 데도 유용합니다.
단점
1. 활성 사용자 제한적: 국내에서는 활용도가 아직 높지 않아 활동적인 인맥을 만들기 쉽지 않습니다.
2. 너무 포멀한 분위기: 격식을 차린 느낌이라 친근한 대화는 어렵습니다.
3. 노출 우려: 현재 직장이 링크드인 프로필을 볼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블라인드(Blind): 직장인들의 솔직한 목소리
블라인드는 익명성을 기반으로 한 직장인 커뮤니티입니다. 회사 이메일 인증만 하면 직장인들만의 익명 게시판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죠.
현실적인 활용 방법
• 이직 정보 탐색: 연봉, 복지, 기업 문화 등 다른 회사 정보 얻기에 최적입니다.
• 속풀이: 회사에서 못한 속상한 이야기를 마음껏 쏟아낼 수 있습니다.
• 내 회사의 위상 확인: 같은 회사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볼 수 있죠.
장점
1. 익명으로 솔직한 대화 가능: 민감한 주제에 대해 솔직하게 물어보고 답변받을 수 있습니다.
2. 현실적인 정보: 연봉, 복지, 승진 가능성 등 실제 직장인의 경험담이 많습니다.
3. 직장인 공감대 형성: 고민을 나누고 공감받을 때의 위로가 큽니다.
단점
1. 부정적인 분위기: 익명성 때문에 불만과 비난이 지나치게 많을 수 있습니다.
2. 정보의 신뢰도: 어떤 정보는 사실과 다를 수 있으니 교차 검증이 필요합니다.
3. 특정 회사 중심의 대화: 주로 대기업 위주로 이야기되며,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 정보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3. 현실적으로, 두 앱 어떻게 사용할까?
이직을 준비 중이라면?
• 링크드인: 내가 잘난 척을 해도 괜찮은 곳! 프로필을 완벽하게 채워 놓으면 이직 제안을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 블라인드: 내가 가고 싶은 회사의 연봉과 기업 문화가 궁금하다면 필수 앱입니다.
두 앱의 조합 활용
• 링크드인에서 커리어를 정리하고
• 블라인드에서 현실적인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 최고의 조합입니다.
4. 마무리하며
링크드인은 “보여주기”, 블라인드는 **“솔직함”**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두 앱을 적절히 활용해 커리어를 확장하고, 고민을 해결해보세요.
여러분은 링크드인과 블라인드, 둘 중 어느 쪽을 더 많이 사용하시나요?
사용 팁이나 경험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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